북한 자강도 강계시에 새로 건설한 강계스키장이 붐비고 있다고 북한 매체가 전했다.
북한 대외용 매체인 '조선의 오늘'은 13일 "새해들어 강계스키장의 스키와 판스키, 각종 썰매들이 갖춰져 있는 스키기재임대실과 스키복장대여실이 붐비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 매체는 "스키주로와 썰매, 초급스키주로와 스키기재임대실, 남녀옷보관실, 스키신건조실, 치료실, 청량음료매대 등이 손색이 없게 꾸려져있다"고 덧붙였다.
북한은 지난해 1월 자강도 강계시 교외의 자북산에 강계스키장을 건설해 개장했다.@
안윤석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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