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중앙)과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오른쪽 뒤)(사진=C-SPAN)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세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에게 언론 브리핑을 하지 말라고 했다고 22일(현지시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 계정에 글을 올려 "세라 샌더스가 연단에 더는 가지 않는 이유는 언론이 그녀를 매우 무례하고 부정확하게 보도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어떤 언론 구성원들(certain members of the press)"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나는 그녀에게 신경 쓰지 말라고 했다"며 "대부분은 결코 우리를 공정하게 다루지 않을 것이다, 가짜 뉴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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