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청사(사진=SPN)

UAE 국방대학교 부총장을 단장으로 하는 UAE 대통령실, 해군, 내무부, 외교부, 에미리츠 원자력공사 등으로 구성된 UAE 대표단이 20일 외교부를 방문했다.

UAE는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인 한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양국 관계 부처와 관련 기관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2017년부터 대표단을 파견해왔다.

올해 대표단은 3월 17일- 22일간의 일정으로 방한 중이며 도라산 전망대, 제3터널 시찰 및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 면담 등의 일정을 진행중에 있다.

외교부는 “한국과 UAE 양국은 1980년 수교 이래 지난 40여년간 제반 분야에서 최상의 협력 관계를 유지해 왔다”며 “앞으로 40년은 양국 국민들이 협력의 열매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단계로까지 발전시키겠다”고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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