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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해성 통일부 차관 이임...많은 산 남기고 떠나 미안하다"

기사승인 2019.05.24  07:2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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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해성 차관(사진=SPN)

문재인 정부 첫 통일부 차관으로 남북관계의 '산 증인'으로 불리는 천해성 통일부 차관은 23일 "많은 산(과업)을 남겨두고 떠나게 돼 미안하다"라는 이임사를 직원들에게 전했다.


천 차관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지난 30여 년간 민족의 염원인 통일을 향한 여정에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라며 이 같이 말했다.

천 차관은 지난해 3월과 9월 각각 남북 정상회담 개최를 위한 대북 특사로 평양에 파견되는 등 문재인 정부의 남북관계 정책에 '키 맨' 중 하나로 기여한 인사다. 지난해 9월 개소한 개성 남북 공동연락사무소의 첫 남측 소장(남북 공동소장 체제)을 맡기도 했다.

그는 박근혜 정부 시절인 지난 2016년 후배 기수인 김형석 전 통일부 차관의 임명 후 퇴임했다 2017년 문재인 정부의 출범과 동시에 차관으로 전격 복귀하며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날 이임식에서도 천 차관은 "두 번째 퇴임"이라며 "2년 동안 차관으로 재임하면서 남북관계가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한반도 평화가 눈앞의 현실이 되는 역사적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었던 것은 저에게 정말 소중하고 의미 있는 일이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천 차관은 "우리의 목표는 남북관계 발전과 북핵문제 해결을 통해 한반도에 평화를 정착시키고 남북이 공동 번영해 궁극적으로 통일을 이루는 것"이라며 "지난 2년간 많은 진전을 이루었고 더 많은 성과를 이룰 수 있는 가능성도 확인했지만 여전히 넘어야 할 산들이 많다"라고 말했다.

천 차관은 이날 이임식에서 통일부의 전 직원들에게 기념사진을 찍을 것을 제안하기도 했다. 그의 제안으로 장, 차관 등 고위 공무원의 이임식 때 고위 간부들과만 사진을 찍는 것과 다른 장면이 연출됐다.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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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 기자 ahra1124@gmail.com

<저작권자 © SPN 서울평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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