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축구연맹 감독 강습 모습(사진=메아리)

국제축구연맹(FIFA) 높은급 감독강습이 평양 청춘거리 서산축구경기장에서 진행됐다고 북한 매체가 보도했다.

북한 대외용 매체인 '메아리'는 23일 4.25, 압록강, 리명수체육단을 비롯한 여러 체육단, 청소년체육학교 감독들과 지도교원 30여명이 이 강습에 참가했다고 전했다.

이번 강습은 국제축구련맹 강사가 이론과 실기로 나눠 진행했다.

이론 강의에서는 2018년 월드컵경기대회와 2019년 아시아컵축구경기대회에 대한 기술분석, 공격과 방어에서 나서는 원칙적 문제, 방어에서의 압박, 전술훈련에서 높은 강도의 결합과 관련한 문제 등이 높은 수준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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