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공동연락사무소(사진=통일부)

통일부는 15일 지방자치단체의 대북교류협력 관련 "지자체의 요청이 있을 경우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통한 협의를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통일부는 이날 입장 자료를 통해 "정부는 분권과 협치의 원칙하에 지자체와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통일부는 오는 24일 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서 대북협력사업 관련 정부와 지자체 간 소통·조율 강화 등의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 체결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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