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미래과학자 거리(사진=노동신문)

전국건설부문 과학기술발표회가 조선건축가동맹 중앙위원회 주최로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평양 과학기술전당에서 진행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이날 발표회에는 평양건축종합대학, 평양교통운수종합대학, 국가과학원 녹색건축연구소, 수리공학연구소를 비롯한 여러 단위의 일꾼들과 교원, 연구사, 설계원, 박사원생 등이 참가했다.

건설구조분과와 건설시공분과로 나뉘여 진행된 이번 발표회에는 건축물의 조형예술성을 보장하고 구조적 안전성을 담보하며, 시공의 질과 속도를 높이는데 이바지할 110여건의 가치 있는 논문이 제출됐다고 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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