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주화장품공장(사진=조선중앙통신)

북한에서 최근 독특한 약리적 작용을 하는 생물금나노입자용액을 개발, 도입했다고 북한 매체가 보도했다.

북한 매체인 ‘류경’은 18일 "리과대학 연구집단이 고려인삼을 비롯한 여러가지 천연약재추출물을 이용해 제조한 이 용액에는 화학제가 전혀 들어있지 않다“고 소개했다.

라과대학 김송식 박사는 “첨단생물공학기술을 활용해 생물금나노입자 제조방법을 새롭게 확립하고 용액상태의 제품을 공업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공정을 갖춰다"고 설명했다.

생물금나노입자용액을 화장품이나 의약품 등의 생산에 응용하는 과학기술적 문제들도 해결하고 신의주화장품공장, 평천고려약공장을 비롯한 여러 단위에서는 이 용액을 도입해 각종 기능성화장품과 고려약, 건강음료제품의 질을 훨씬 높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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