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제1백화점 상품전시회(사진=서광)

평양제1백화점에서 상품전시회가 지난 10일부터 20일까지 10일 동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경공업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고 북한 매체가 소개헸다.

북한 대외용 메체인 '서광'은 18일 "평양제1백화점 상품보장(공급)을 맡은 성과 중앙기관, 공장, 기업소에서 올해도 원료와 자재 국산화를 중요전략으로 다종, 다양한 제품을 생산 납품해 주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박영실 평양제1백화점 지배인은 "2010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상품전시회가 북한의 경공업 면모를 과시하고 있"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2,210여종에 190만여점의 다양한 소비품들이 전시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북한에서는 최근 대북 제재가 강화되면서 자구책으로 경공업 제품 생산에 힘을 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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