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고형 요구르트 생산 모습(사진=메아리)

북한 락연식료가공공장에서 최근 새로운 기능성음료인 응고형 요구르트를 개발했다고 북한 매체가 보도했다.

북한 대외용 매체인 '메아리'는 22일 “새로 개발한 응고형 요구르트는 원료에 들어있는 단백질과 광물질들을 초고온과 고압으로 압착해 만들어낸 우유제품으로서 종전의 액체형 요구르트보다 맛과 영양가, 리용에서 훨씬 우월하다”고 소개했다.

이어 “천연우유의 고유한 맛을 가진 응고형 요구르트는 한통만 먹어도 그에 들어있는 영양성분으로 하여 한끼 식사를 대신할 수 있으며 고온현상이 지속되는 여름철에 즉석식사용으로 매우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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