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드로 카오 드 베노스 씨(사진=스푸트니크 통신)

해외매체 디크립트는 19일 “북한이 미국과 유엔의 강력한 제재에 대응해 암호개발하는 중”라고 전했다. 

알레한드로 카오 데 베노스 조선친선협회 회장은 “중국, 베네수엘라, 북한은 신용화페보다 금같이 국제 시장에서 가치가 있는 암호화폐 개발를 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베노스 회장은 “북한은 국제 시장에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대리 통화를 사용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어 “북한 시민들은 북한의 종전 화폐를 계속 사용할 것이며,특히 추후 북한의 암호화폐는 북한의 은행, 회사, 단체에서 이용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베노스 회장은 “북한이 암호화폐 아직 개발 초기 단계에 있으며, 현재 연구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북한는 세계 암호화폐 전문가들을 초청해 2020년 2월 평양에서' 제 2회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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