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매체가 경기도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사실을 처음 보도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19일 "남조선 MBC방송에 의하면 경기도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다면서 파주시의 한 농가에서 기르던 돼지가 이 병에 걸렸다는 것이 17일 판명됐다고 단신으로 전했다.
한편, 통일부는 19일 "돼지열병 바이러스 방역을 위한 남북 협력 제안에 북한의 답신이 여전히 없다"고 밝혔다. @
안윤석 대기자
ysan77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