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룡 총리가 순천화력발전소를 현지 파악하는 모습(사진=조선중앙통신)

김재룡 북한 내각총리가 전력과 석탄공업부문을 현지료해(파악)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8일 보도했다.

김 총리는 자강도 희천10호발전소와 평안남도 순천화력발전소를 돌아보면서 전력생산과 공급, 소비사이의 균형을 철저히 보장하며, 전력낭비현상을 없애고 생산된 전력의 효률성을 높일 것을 언급했다.

이어 평안남도 개천탄광, 개천탄광기계공장, 천성청년탄광에서는 공무동력기지들을 료해하고 현존능력을 최대한 효과적으로 이용해 석탄생산에 소요되는 부속품을 원만히 보장할 것을 강조했다.

현지에서 진행된 협의회에서는 전력생산을 늘이며, 화력탄보장을 최우선시하는 원칙에서 석탄생산과 공급의 계획화사업을 개선하고 연관부문들에서 설비, 자재보장을 따라세울데 대한 문제들이 토의됐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한편 김 총라는 문천발브공장을 돌아보면서 선진기술을 적극 받아들여 생산공정의 현대화를 다그칠데 것을 강조했다.

김 총리의 이러한 현장 확인은 겨울철을 앞두고 석탄생산과 화력발전소 전력생산을 늘이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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