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역전백화점 신발 전시회(사진=러시아대사관)

‘가을철전국신발전시회-2019‘가 10월18일 평양역전백화점에서 개막된다고 노동신문이 15일 보도했다.

이번 전시회는 조선과학기술총연맹과 경공업성 신발공업관리국 주최로 ‘신발생산의 다종화, 다양화, 다색화, 경량화, 원료, 자재의 국산화, 재자원화’라는 주제로 열린다.

지난해 10월과 올해 3월에 진행된 ‘전국신발전시회-2018’과 ‘봄철전국신발전시회-2019’를 계기로 신발공업은 빠른 속도로 발전했고 전국적 규모에서 진행되는 신발전시회에 대한 인민들의 기대와 관심도 나날이 높아가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제품전시회와 함께 과학기술발표회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되며, 주민들의 평가를 기본으로 전시품들에 대한 순위를 결정하고 평가하게 되며, 전시회는 10월24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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