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평화축구코리아 로고)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이 운영하는 평화교육 프로그램인 ‘평화축구 코리아’가 오는 11월11일무터 이틀동안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파리평화포럼에 공식 초청됐다.

파리평화포럼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제안으로 지난해 창설된 국제회의로, 제1차 세계대전 종전 100주년을 기념해 전쟁의 아픔을 되새기고 영구적인 평화 정착을 위해 전 세계가 협력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회의이다.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은 파리평화포럼 참가를 위해 평화축구 코리아 담당자 2명을 오는 9일 파리에 파견할 예정이다.

댄 가즌 평화축구 코리아 사업국장과 장근영 간사 등 2명은 파리평화포럼에 설치된 부스에서 참가자들에게 평화축구 코리아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하는 한편 운영 사례와 경험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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