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청사(사진=SPN)

한·일·중 고위급회의가 오는 13일 중국 청두에서 개최된다.

이번 회의에는 김건 외교부 차관보,  모리 다케오 일본 외무성 외무심의관, 뤄자오훼이 중국 외교부 부부장이 수석대표로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고위급 회의에서 3국 수석대표는 제8차 한·일·중 정상회의 준비 관련 의제에 대해 논의한다.

아울러 최근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를 위한 엔진실험을 한 사실을 발표하면서 한반도의 긴장상태가 고조된 가운데 북한의 미사일 도발 문제에 대한 논의도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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