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이 공개한 F-35A (사진=공군 유튜브)

공군이 최신예 스텔스 전투기인 F-35A가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가상 타격하는 모습의 가상 동영상을 공개했다.

공군은 지난 9일 ‘우리는 대한민국 공군이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유튜브에 올렸으며  F-35A와 공중급유기, 고고도무인정찰기 ‘글로벌호크’ 등 최근 도입한 신무기를 등장시켰다.

이 영상에서 “확고한 전방위 군사대비 태세 유지, 어떠한 도발도 허용치 않는 대공 방어 능력, 작은 움직임도 놓지지 않는 최상의 방시 태세, 적 중심의 원점 타격 적 중심에 대한 원점 타격 능력은 어떤 상황에서도 승리의 영광을 약속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찰기가 북한 이동식발사대를 찾아내고 이에 대해 F-35A 전투기가 합동직격탄을 이용해 가상의 ICBM을 정밀타격하는 장면을 보여줬다.

북한은 도입 결정에 대해 수차례 “부정하고 엄중한 도발"이라며 비난하고 민간하게 반응해오고 있다.

이에 대해 공군 관계자는 “홍보영상은 공군의 다양한 임무들을 국민들에게 소개하는 것”이라며 영상 신규 도입 전력들을 포함하는 것들로 보통 있는 일”이라고 해명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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