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용 국가안보실장(사진=청와대)

청와대는 21일 오후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NSC 상임위원회 회의가 열려 최근 한반도 안보상황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상임위원들은 북미 간 비핵화 협상이 조기에 재개돼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실질적 진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주변국들과의 협력을 계속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상임위원들은 한미 방위비분담협상 제4차 회의 결과를 보고받고 향후 대책에 대해 논의했으며,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서 우리 국민과 선박을 보호하고 해양 안보를 위한 국제적 노력에 기여하는 방안도 검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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