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美 연방 대배심..."북한서 ‘암호화폐’ 강연 미국인 전격 기소"

기사승인 2020.01.10  06:45:34

공유
default_news_ad2

지난해 북한을 방문해 암호화폐에 대해 강연한 혐의로 미국 사법당국에 의해 체포됐던 미국인 버질 그리피스 씨가 최근 정식 기소됐다.

지난 7일 미국 뉴욕 남부지방법원이 접수한 문건에 따르면 그리피스가 대배심에 의해 기소됐다고 RFA가 전했다.

기소장에 따르면 그리피스는 미국 재무부의 ‘국제비상경제권한법’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이 법은 미국인이 재무부와 해외자산통제국(OFAC) 허가 없이 북한에 상품과 서비스, 기술 등을 수출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싱가포르에 거주했던 그리피스는 지난해 4월 평양에서 열린 ‘블록체인·암호화폐 회의’에 참석해 암호화폐에 대해 강연했다.

그는 이러한 혐의로 지난해 12월 미국 로스앤젤레스 공항에서 체포돼 구금됐다가 보석금 100만 달러 납부를 조건으로 석방이 허락된 바 있다.

그러나 미국 온라인 매체인 ‘이너 시티 프레스(Inner City Press)’가 검찰에 확인한 바에 따르면 지난 2일까지 보석금 조건이 충족되지 않아 그리피스는 여전히 구금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그리피스 사안은 미국 사법당국이 진행하는 것으로 중죄의 혐의를 받고 있기 때문에 공판이 시작되기 전 반드시 기소여부를 결정하는 대배심 절차를 거치도록 돼있다.

대배심이 미리 검사가 제출한 기소 의견을 검토한 후 최종 기소하기로 결정하면서 7일 그리피스에 대한 소환장이 발부됐다

한편 그리피스가 참가했던 ‘블록체인·암호화폐 회의’의 공식 사이트는 오는 2월22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제2회 암호화폐 회의를 여전히 홍보하고 있다.

사이트에는 한국, 일본, 이스라엘 국적자와 기자를 제외한 누구든 이 회의에 참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

ad37

안윤석 대기자 ysan777@ naver.com

<저작권자 © SPN 서울평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