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진쥔 주북한 중국대사(사진=cns)

설명절을 맞아 북한 주재 중국대사관이 15일 연회를 마련해 북중친선을 다졌다.

이날 연회에는 리길성 외무성 부상과 박경일 조중(북중)친선협회 위원장인 대외문화련락위원회 부위원장, 김익성 외교단사업국 국장 등 관계부문 일꾼들이 초대됐다.

리진줜 중국 대사와 대사관 성원(직원)들이 참가했으며, 연회에서는 연설이 있었다.

한편, 조중친선영화감상회가 대외문화연락위원회, 조중친선협회, 중국문화관광부, 북한주재 중국대사관의 공동명의로 15일 대동문영화관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김정은 위원장이 지난해 중국에 대한 방문으로 조중(북중)친선의 강화발전에 쌓아올린 업적을 수록한 조선(북한)기록영화를 감상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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