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시 청년공원야외극장 모습(사진=노동신문)

평양시 청년공원야외극장이 개건(리모델링)해 16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능오 평양시당위원회 위원장과 처희림 평양시인민위원회 위원장, 당, 정권기관, 공장, 기업소, 대학일꾼, 근로자, 극장종업원, 건설자, 청년학생 등이 참가했다.

김능오 시당 위원장은 연설에서 “평양시청년공원야외극장은 수도 시민과 청소년학생들을 위해 절세위인들의 거룩한 영도자욱이 뜨겁게 깃들어있는 사상문화교양기지”라고 말했다.

노동신문은 "풍치수려한 모란봉기슭에 1만여석의 관람석과 소조실 등을 비롯해 현대적인 교육조건과 음향 및 조명설비들을 그쯘히 갖춘 사상문화교양거점이 꾸려졌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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