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국가과학원 수학연구소에서 지능전자칠판프로그램 ‘은빛봉’을 개발했다고 북한 매체가 보도했다.

북한 대외용 매체인 ‘조선의 오늘’은 “과학교육부문의 정보화실현에 이바지하는 전자강의와 발표수단의 국산화를 100% 실현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이 지능전자칠판프로그램은 판서기능을 비롯한 교수에 필요한 다양한 편리기능을 제공해 주는 사람-컴퓨터 대면체계“라고 했다.

또한 “강의나 학술토론회, 발표회 등에서 강의자나 발표자가 편리하게 자기의 발표물을 직접 액정TV나 투영기화면위에서 조작할 수 있어 강의나 발표의 효과성과 효률성을 극대화하고 교수밀도를 훨씬 높일 수 있어 현재 도입단위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