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과수농장 마을 모습(사진=노동신문)

북한 농업성 과수관리국에서는 전국 각지에 수백만 그루의 과일나무 심기를 진행하고 있다고 북한 매체가 보도했다.

북한 노동신문은 1일 "농업성 과수관리국이 평양, 온천, 송한과수농장과 북청군에서 생산성이 높고 가물과 비바람, 추위와 병해충에 잘 견디는 우량품종의 과일나무심기를 마쳤다"고 전했다.

덕성사과농장과 사리원, 황주과수농장에서도 과일나무모와 부식토를 충분히 마련해 포도와 대추를 비롯한 과일나무품종 선택, 배치를 기술적 요구대로 많은 면적에 대한 그루바꿈을 진행했다.

삼천, 안악, 장연과수농장을 비롯한 여러 과수농장의 근로자들도 뿌리소독, 복토, 물주기 등을 깐지게 하며 과일나무들의 사름률을 높이는데 특별한 관심을 뒀다고 신문은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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