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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립 "WHO 이사 지명 감사…서태평양 지역 보건 향상에 기여하겠다"

기사승인 2020.05.20  16:4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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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이 20일 서울 종로구 한식당에서 출입기자단과 오찬간담회를 가졌다.(보건복지부 제공)© 뉴스1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이 20일 세계보건기구(WHO) 집행이사로 지명된 것 관련 세계 보건 의료 향상에 기여하겠다면서도 일본·중국 등 주변국과의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차관은 이날 서울 종로구 한식당에서 출입기자단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집행이사가 된 것에 감사드린다. 복지부에서 30년 넘게 근무하면서 건강보험이나 의료 정책 등 개인적으로 느꼈던 경험과 (코로나19 관련) 정부가 가진 집단 지성을 (서태평양 지역) 우리 지역의 보건 향상을 위해 가능하다면 기여하고 싶다"며 이같이 밝혔다.

전날(19일) WHO총회에서 우리나라는 서태평양 지역의 신임 집행이사국으로 선출되고, 김 차관은 WHO 집행이사로 지명됐다. WHO집행이사는 WHO 집행이사회나 총회에서 이뤄지는 WHO 예산 및 결산, 주요 사업 전략 등을 검토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김 차관은 "WHO가 회원국을 돕는 데 충실히 했다는 평가가 있었음에도, 매우 부정적인 평가도 있었던 것도 사실"이라면서도 "WHO가 직면하고 있는 도전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해야 하지 않나"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일본과 협력하겠냐고 했을 때 좋지 않은 의견도 많던데, 일본이나 중국의 안정이 중요한 이유가 이웃국가로서 빈번한 교류가 있을 수밖에 없는 숙명을 갖고 있다"며 "1차적으로는 그 나라를 위해 도움되지만, 결과적으로 우리 국민에 도움되는 결과다. 서태평양 지역 회원국의 연대와 협력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기회로 삼았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김 차관은 그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서 가장 뿌듯했던 순간을 4·15 총선을, 가장 안타까웠던 순간으로는 생활치료센터 출범 전 치료 기회를 놓치고 발생한 사상자에 대한 부분을 꼽았다.

그는 "대부분의 나라에서 선거를 취소하는데, 전국단위에서 선거를 치른 나라가 없다. 이 기간 확진자가 발생이 없어던 점이 생활 방역 체계로 전환에 믿음을 준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학교 개학은 두렵다. 방역당국 입장에서는 늘 개연성이 있어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면서도 "언제까지 정지시킬 수 있는 것도 아니다. 합리적으로 가능한 부분이 있다면 가야겠다고 결심하게 해준 계기가 총선을 치른 과정"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생활치료센터 모델을 출범시킬 때 지역의 정서를 보듬는데 시간이 들어 좀 늦어졌던게 제일 안타깝다"며 자신의 가슴에 손을 올리며 "제대로 병원에서 치료받지 못하고 돌아가셨던 분들이 나올 때가 이 일을 하면서 제일 마음 상하고 안타까운 일"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김 차관은 코로나19 상황으로 미뤄왔던 과제 중 주요하게 추진해야할 과제로 청으로 승격된 질병관리본부의 효과적인 지원 등을 꼽았다.

김 차관은 "질병관리본부가 승격한 청의 집행적 업무와 이를 잘 뒷받침하는 정책이 2인3각의 조화를 이뤄야만 다음에 올 질병에 대해 보다 전문화된 인력과 역량을 갖고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조직기반을 만들 수 있다"며 "하반기에 21대 국회가 개원해 (정부 조직개편이) 다뤄진다면 또다시 다가올 감염병에 기민하게 대응할 조직으로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이후의 숙제도 마무리해야 하지만 기존에 해왔던 것들을 바탕으로 집권 4에서 5년차로 접어드는 문재인 정권의 과제를 잘 해내는것, 이 정부에서 구상했던 정책 과제를 진중하게 고민해야할 시기"라고 덧붙였다.

김 차관은 또 김 지난 3월 분당제생병원장과의 밀접접촉으로 인해 자가격리를 실시했을 당시의 느낌을 기자들에게 전했으며, K-방역 관련 외국 관련 기관으로부터 많은 연락이 오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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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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