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위원장이 인민군 창건 71돌을 맞아 인민무력성을 방문해 연설하는 모습(사진=조선중앙통신)

노동신문이 24일 보도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가 20일 정령에서 “혁명무력건설과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역사적 의의를 가지는 날인 4월25일을 뜻깊게 기념하기 위해 국가적명절로 하고 해마다 국가적 휴식일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정령은 "1932년 4월25일은 김일성 주석이 첫 주체형의 혁명적무장력인 조선인민혁명군을 창건하신 뜻깊은 날"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때로부터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견결히 수호해나가는 조선혁명의 영광스러운 력사가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정령은 "내각과 해당 기관들은 이 정령을 집행하기 위한 실무적 대책을 세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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