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홍식 국방부 부대변인(사진=SPN)

국방부는 지난 주 경북 성주 사드체계 장비교체는 노후화된 일부 장비를 동일한 장비로 교체하는 것이 목적이지 사드체계 성능 개선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고 재차 밝혔다.

문홍식 국방부 부대변인인은 1일 정례 브리핑에서 일부 매체가 ‘성주기지 사드체계 장비교체와 관련해서 이번에 새로 반입된 장비 중에 패트리엇과 통합운용을 위한 신규장비가 포함됐다’는 보도와 관련한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문 부대변인은 '당시 성주 사드기지에 발사대와 외형이 유사한 차량이 들어갔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미군의 유도탄 수송차량이고 사드 발사대가 아니다"라며 "유도탄 발사대는 차량뿐 아니라 다양한 구성품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SPN 서울평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