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평양인견사공장에서 인견사 생산에 필요한 유제를 국산화 할 수 있는 방도를 찾아 냈다고 북한 매체가 보도했다.
북한 대외용 매체인 '메아리'는 1일 "이 공장 기술자들이 연구사업을 심화시켜 마침내 유제의 질적지표를 개선할 수 있는 분리기와 여과기를 제작 설치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인견사 생산과정에 실이 자주 끊어지고 설비 속에 타르성분이 부착되는 부족점을 퇴치하는 성과도 이룩했다"고 덧붙였다.
안윤석 대기자
ysan77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