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종합병원 건설 모습(사진=조선의 오늘)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오는 10월10일까지 준공하도록 지시한 평양종합병원건설이 입체전으로 벌어지고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일 보도했다.

통신은 건설연합상무 일꾼의 말을 인용해 “건설장에서는 입원병동과 외래병동을 비롯한 여러 구획에서 골조공사와 외벽블럭축조공사, 지열취수침강정공사 등이 동시에 추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군인건설자들은 넓은 면적에서 골조공사를 진행하면서 혼합기와 압송기를 비롯한 설비들을 만가동해 매일 높은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고 했다.

8건설국 건설자들도 대형휘틀과 혼합물분배기를 합리적으로 이용해 층막과 벽체시공을 입체적으로 할수 있는 앞선 작업방법을 받아들여 골조공사에서 연일 새로운 혁신을 창조하고 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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