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정리된 농촌 모습(사진=메아리)

북한 토지정리돌격대에서 최근 사리원시와 은파군, 봉산군, 황주군에서 2,500여 정보의 토지를 정리하는 성과를 이룩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6일 보도했다.

토지정리돌격대원들은 지난 4월22일 수평고루기와 논두렁짓기를 비롯한 모든 작업공정을 기술적 요구대로 수행하면서 40여 일동안에 1,100여 정보의 토지를 정리했다.

황해북도여단의 돌격대원들은 토지정리의 질을 철저히 보장하면서 한 평의 땅이라도 더 찾아 부침땅 면적을 늘이기 위해 힘찬 투쟁을 벌여 1300여 정보의 토지를 정리하고 20여 정보의 새땅을 찾았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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