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가을철국제상품전람회 모습(사진=노동신문)

제13차 평양가을철국제상품전람회에 참가할 베트남과 이탈리아, 중국, 타이완을 비롯한 여러 나라와 지역의 대표단들이 23일 평양에 도착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북한이 9월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평양 3대혁명전시관에서 제13차 평양가을철국제상품전람회를 개최한다.

한편, 영국의 백두문화교류사(PEC)는 지난 18일 "이번 방북에서는 원산-금강산 국제관광지대 개발추진위원회 관계자들과 면담 일정이 따로 마련돼 있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을 위한 일정에는 원산 국제관광지대를 직접 방문하는 것도 포함돼, 원산시 중심부에 있는 마식령 스키장 지구를 방문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SPN 서울평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