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차 윤이상음악회 모습(사진=조선중앙통신)

36차 윤이상음악회가 25일 모란봉극장에서 진행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5일 보도했다.

이날 음악회에는 박춘남 문화상과 홍경호 윤이상음악연구소 소장, 관계부문일꾼, 중앙예술단체의 창작가, 예술인, 예술교육부문의 교원, 학생, 평양주재 외교관, 국제기구대표부 성원(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음악회에는 윤이상음악연구소 관현악단과 국립교향악단 예술인들이 출연했다.

관현악 ‘아리랑’으로 시작된 공연무대에서 출연자들은 윤이상 작곡 초기가곡 ‘고풍의상’ ,교향시 ‘광주여 영원히’와 여성독창 ‘물레타령’, 피아노3중주 ‘운명의 손길’ 등이 연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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