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용호 외무상(사진=TV 캡쳐)

쿠바를 공식방문 하고 있는 리용호 북한 외무상이 22일 브루노 로드리게스 바릴라 쿠바 외무상과 회담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3일 보도했다.

이날 쿠바 외무성청사에서 진행된 회담에서는 북한 축에서 리용호 외무상 등 대표단과 쿠바 주재 대사가 쿠바 측에서 쿠바외무성 관계자들이 참가했다.

회담에서 북한과 쿠바 친선협조관계를 계속 공고발전 시켜나갈 확고부동한 의지를 표명했다고 통시은 전했다.

리용호 외무상은 미국의 반공화국 적대시정책에 대처해 나라의 방위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했다.

브루노 로드리게스 바릴라 쿠바 외무상은 자주권과 독립, 자결권을 위한 인민들의 투쟁에 대해서와 자기식의 내정불간섭에 대해 언급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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