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성절 경축 빙상 피겨 축전(사진=노동신문)

광명성절 경축 빙상휘거(피겨)축전 개막식이 14일 평양 빙상관에서 진행됐다고 노동신문이 보도했다.

개막식에는 최휘 국가체육지도위원회 위원장과 전광호 내각부총리, 빙상휘거협회 위원장인 재정상 기광호, 김춘식 국가체육지도위원회 서기장 등 관계부문 일꾼, 근로자, 청년학생 등이 참가했다.

또 평양 주재 외교와 국제기구 대표부부, 무관부부, 대사관직원들이 참석했다.

김정수 체육성 제1부상은 개막사를 통해 이번 대회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불멸의 업적을 끝없이 빛내이려는 체육인들과 인민들의 드팀없는 신념과 의지를 보여주는 성대한 축전으로 된다고 말했다.

이어 모범출연 ‘은반위에 울리는 2월의 노래’가 진행됐다.

신문은 “관람자들은 황홀하고 우아한 률동과 재치있는 기교동작들이 펼쳐질 때마다 출연자들에게 아낌없는 박수갈채를 보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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