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과대학이 개발한 3차원지리정보체계(사진=메아리)

북한 리과대학에서 최근 ‘3차원지리정보체계’를 개발했다고 북한 매체가 보도했다.

북한 대외용 매체인 ‘메아리’는 19일 “리과대학의 연구사들이 현시척도와 현시범위의 제한을 받지 않는 공간자료의 현시기술을 연구하고 이에 의거해 폭우분포를 비롯한 재해성일기와 날씨류형 분석기능을 가진 3차원지리정보체계를 개발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날씨유형예보과 폭우예보, 어장예보를 비롯하여 해당 기관들에서의 예보현업에 3차원지리정보체계를 도입해본 결과 그 효과성이 뚜렷이 검증됐다"고 설명했다.

“지리정보체계는 2차원지리정보체계로부터 공간세계에 대한 현실감이 높고 이해하기 쉬운 3차원지리정보체계로 발전하고 있다고 이 매체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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