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봉주 부위원장이 평양시내 협동농장을 방문한 모습(사진=조선중앙통신)

북한 박봉주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 평양시내 협동농장들을 현지에서 료해(파악)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8일 보도했다.

박 부위원장은 벼 강화재배 방법을 도입한 포전들의 작황상태를 료해하면서 일꾼들이 알곡증산의 예비가 과학농사에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선진영농방법을 적극 받아들이며 올해 농사결속을 잘할데 대해 강조했다.

또한 현실에서 벼 강화재배 방법의 우월성이 확증된데 맞게 용배수 체계를 철저히 세우고 영농기술수준을 부단히 높이는 등 재배면적을 대대적으로 늘이기 위한 실무적인 대책들을 강구했다.

평양시 락랑구역 남사협동농장과 사동구역 송신남새전문협동농장의 일꾼들과 농업근로자들은 과학농사방법을 적극 받아들여 불리한 일기조건에서도 좋은 작황을 마련해 가고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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