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순희 조선혁명박물관 관장(사진=노동신문)

북한 혁명 1세대인 황순희 조선혁명박물관 관장 사망을 즈음해 18일 당, 정권, 무력기관, 성, 중앙기관 일꾼들이 고인의 영구를 찾아 조의를 표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조객들은 고 황순희 관장을 추모해 묵상하고 고인의 유가족들에게 심심한 조의를 표시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한편, 북한 주재 외교단과 국제기구대표, 무관들이 서장회관에 안치돼 있는 고인의 영구를 찾아 애도의 뜻을 표시했다.

이날 북한에 체류하고 있는 해외동포들도 고인의 영구를 찾아 조의를 표시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북한 매체들은 황순희 사망에 따라 최룡해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을 위원장으로, 당·정·군 고위간부 70명으로 장례위원회를 구성됐으며 발인은 19일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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