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의료교육기관 교원들(사진=노동신문/뉴스1)

북한 인민보건사가 코로나-19 피해가 계속 확대됨에 따라 전자문서 ‘신형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상식문답집’을 만들어 출시했다고 노동신문이 보도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4일 "평양의학대학 교원, 연구사들이 집필한 이 전자문서는 사람들이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과 관련해 가장 알고싶어하고 관심하는 문제들에 대해 질문과 대답의 형식으로 편집됐다"고 전했다.

전자문서는 기초편, 진단편, 증상편, 예방편, 치료편 이렇게 5개 편으로 서술돼 코로나-19와 관련되는 문제들에 대하여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간단명료한 해답을 주고 있다고 했다.

기초편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란 무엇인가, 신형코로나바이러스의 특징은 무엇인가, 신형코로나바이러스와 사스바이러스, 메리스바이러스가 구별되는 점은 무엇인가, 코로나-19의 잠복기는 얼마인가 등 관련한 기초적인 상식을 주고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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