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룡 총리가 송림협동농장 현지료해하는 모습(사진=노동신문)

북한 김재룡 내각총리가 황해북도의 미루벌물길과 곡산군, 신계군의 모내기정형(현황)을 현지에서 료해(파악)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31일 보도했다.

김 총리는 미루벌을 돌아보면서 물길관리에 필요한 자재들을 제때에 보장해주며, 주변에 수종이 좋은 나무들을 많이 심어 물길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을 세울 것을 강조했다.

김 총리는 곡산군 송림협동농장과 신계군 신흥협동농장의 모내기정형을 료해한 뒤 생육기일이 짧은 벼 품종들을 받아들이며, 분조관리제안에서 포전담당책임제를 방법론있게 실시해 농장원들의 생산의욕을 적극 불러일으 것에 대해 언급했다.

신계미루벌토지개량사업소에서는 미루벌의 토양학적 특성에 맞는 농작물들을 심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을 협의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북한 매체들은 전날 북한의 전체 모내기 실적은 60%선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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