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시 평천영예군인일용품공장(사진=메아리)

평양시 평천영예군인일용품공장에서 최근 재자원화를 실현하기 위한 사업으로 파비닐을 이용해 질좋은 비닐제품을 생산하고 있다고 북한 매체가 2일 보도했다.

북한 대외용 매체인 '메아리'는 2일 "공장에서는 회수한 파비닐로 질좋은 인민소비품을 생산하기 위하여 설비의 기술개건사업에 힘을 집중했다"고 전했다.

또한 "파비닐을 종류별로 구분하고 분쇄와 녹임을 위한 설비들을 자체로 제작하고 합리적으로 배치해 비닐제품을 생산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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