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주민들은 민족 명절인 김정일 국방위원장 76회 생일(2.16)을 맞아 사흘동안 연휴에 들어갔다.

북한 주민들은 평소 설날의 경우 가족들과 차례를 지내고 가까운 산소에 성묘를 가거나 친지들과 모여 놀거나 영화관 등지에서 하루를 보냈다.

그러나 이날은 김정일 위원장 생일까지 겹쳐 이른 아침부터 김일성.김정일 동상에 참배하고 관련 행사 참여로 바쁜 하루를 보냈다.<사진=평양주재 러시아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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