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남흥청년화학연합기업소 전경(사진=조선의 오늘)
북한 남흥청년화학연합기업소 전경(사진=조선의 오늘)

북한 남흥청년화학연합기업소에서 가스화조업 이래 비료생산 실적이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120%이상 성장했다고 노동신문이 29일 보도했다.

노동신문은 "남흥청년화학연합기업소 일꾼(간부)들과 노동자들이 지난해보다 비료생산 목표를 더 높이 내세우고 증산투쟁에 떨쳐나섰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신문은 그러나 비료 생산량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노동신문의 이러한 보도에도 북한 내부 소식통들은 "벼모판 설치 등이 시작됐지만, 비료 공급량은 여전히 부족하다"고 알려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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